주말 동안 전국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.
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,
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
오늘은 날이 크게 덥지 않죠?
[캐스터]
현재 서울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'대서'라는 절기가 무색하게 더위가 쉬어가고 있는데요,
다만 점차 저녁 무렵부터 서울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외출하실 때는 가방 속에 작은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
막바지 장맛비는 점차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.
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, 충청에 최고 70mm,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10~50mm의 비가 내리겠고, 중부 지방은 시간당 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
대부분 지역의 비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고요,
강원 지방만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.
내일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찜통더위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.
내일 대구 32도, 대전과 광주 30도, 서울 29도로 오늘보다 1~2도가량 높겠습니다.
이후 이번 주부터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며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고,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.
당분간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동해안으로 휴가 떠나신 분들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YTN 박현실 (gustlf1992@ytn.co.kr)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23161019701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